인섹시큐리티, 옵스왓 ‘메타스캔’으로 악성코드 시장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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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옵스왓 ‘메타스캔’으로 악성코드 시장 점령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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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이상 글로벌 AV 엔진 탑재…파트너 협력 프로그램 등 국내 영업력 확대

40개가 넘는 안티바이러스(이하 AV) 엔진을 통합해 제공 가능한 보안 솔루션이 등장했다.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탐지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 옵스왓과 국내 총판 계약 후 본격적인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독일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시험 연구소인 에이브이테스트에 의하면 현재까지 발생한 악성코드는 약 3억4000만개에 달하며 이를 1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47만개의 신·변종 악성코드가 발생되는 것으로 계산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의 APT 공격과 신·변종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업체들의 AV 패턴 업데이트 및 패치 제작 속도는 이미 한계에 달해 있으며 단일 AV 프로그램으로 이처럼 엄청난 양의 악성코드에 대응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 인섹시큐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능화된 안성코드의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효율적인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인섹시큐리타가 소개한 옵스왓의 보안 솔루션은 ▲메타스캔 ▲메타디펜더 ▲기아(GEARS) 3종이다.

옵스왓의 메타스캔(Metascan)은 40개 이상의 글로벌 AV 엔진을 탑재해 동시에 스캔·검사·진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PT 공격 및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업무 환경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톰 멀린 옵스왓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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