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스마트폰·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용 ‘센스미’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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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로직, 스마트폰·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용 ‘센스미’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확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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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로직이 자사의 센스미(SenseMe) 센서 알고리즘 라이브러리에 몇 가지 새로운 알고리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센스미 알고리즘을 퀵로직의 센서허브 반도체 플랫폼 및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사용하면 설계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성능과 기능을 확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 위험은 낮추고 배터리 수명과 데이터 정확성은 향상시키면서 설계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퀵로직의 센스미 알고리즘 라이브러리는 사용자가 차량이나 자전거에 탑승했을 때 지연 시간이 짧은 컨텍스트를 정의하는 알고리즘을 비롯해 주문형 심박측정기(Heart Rate Monitoring, HRM)용 적합성·건강함 확인 성능, 첨단 만보계 기능, 수면 분석 기능 같은 다양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첨단 만보계는 느린 걸음, 보통 걸음, 빠른 걸음, 달리기에 대한 걸음 수를 알려주며 수면 분석 알고리즘은 얕은 잠, 깊은 잠, 깨어난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퀵로직의 만보계를 다른 선도 경쟁업체의 제품과 벤치마크한 OEM들은 퀵로직 제품이 97% 이상의 정확도를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퀵로직의 센스미 알고리즘은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설계 팀이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컨텍스트를 정의하기 위해 관성센서, 자기센서, 생체센서, 근접센서, 광센서를 포함한 광범위한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손쉽게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아크틱링크(ArcticLink)3 S2와 센스미 알고리즘은 킷캣(KitKat) 4.4, 롤리팝(Lollipop) 5.0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OS와 RTOS-기반 시스템과 호환된다. 퀵로직은 빠르고 매끄러운 통합을 위해 표준 안드로이드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고객의 독특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아크틱링크(ArcticLink)3 S2 플랫폼은 퀵로직의 통합개발환경(IDE)와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손쉽게 맞춤화가 가능하다. 퀵로직의 방대한 소프트웨어, 고객이 개발한 알고리즘, 써드파티 알고리즘 또는 이 3가지 요소의 다양한 조합을 포괄하는 이 IDE를 활용해 사용자는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

프랭크 쉐만스키 퀵로직 제품관리 담당 선임 디렉터는 “퀵로직의 강력한 알고리즘 스위트와 대단히 효율적인 하드웨어를 결합하면 사용자 활동에 대한 정의와 분석을 위한 툴세트를 확보할 수 있다”며 “생체정보의 연관성부터 환경적인 예측에 이르는 거의 무제한적인 기회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정보의 상관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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