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아스페라의 고속 전송 기술로 R&D 클라우드 서비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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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아스페라의 고속 전송 기술로 R&D 클라우드 서비스 가속화
  • 이수진
  • 승인 201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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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한국 대표이사 이태규, www.bt.com)는 생명 과학 업계 R&D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 협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서비스인 'BT 포 라이프 사이언스 R&D(BT for Life Sciences R &D)'에 차세대 데이터 전송 기술 개발 선두주자 아스페라(ASPERA)의 혁신적인 파일 전송 기술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생명 과학 업계는 현재 수많은 실험들로 발생되는 데이터 홍수 속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최적화 할 뿐 아니라, 이들을 관리, 전송, 저장 및 보호해야 한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BT는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데이터 전송을 최적화하기 위해 'BT 포 라이프 사이언스 R&D 커넥트(BT for Life Sciences R&D Con nect)'를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 구축하는 동시에, 아스페라 고유의 패스프(fasp™) 고속 전송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의 크기, 엔드 포인트간의 거리 및 네트워크 상태 등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예측 및 확장 가능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허 받은 아스페라의 패스프™ 프로토콜은 기존 파일 전송 기술에서 보이던 기본적인 병목 현상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딜레이와 상관없이 가용 대역폭을 완벽하게 활용해 전용 및 사설 네트워크상에서 안정적인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전송을 고속으로 수행하며, 막대한 패킷 손실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스페라의 소프트웨어는 기존 기술보다 최대 1000배 빠른 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관리된다. 또한, 실시간 비주얼 모니터링과 대역폭 활용 및 공유 제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교한 인증, 데이터 암호화 및 데이터 완전성 검증 기술을 통해 보호된다.

BT 글로벌 커머스(Global Commerce) 사장 바스 버거(Bas Burger)는 "특허 독점권의 손실로 인해 수백억 달러의 매출이 위협 받고 임상 실험에 착수하는 신약의 수가 급감하고는 있지만,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과학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전 세계 각지의 과학자와 자원을 결집시켜야 한다.
실험에 필요한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는 일반적인 파일 전송 기술로 처리하기에는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대륙 간에 직접 하드 디스크를 보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 공유 방법은 결코 안전하지도, 빠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

BT의 클라우드 기반 라이프 사이언스 포 R&D 플랫폼은 위치에 관계 없이 R&D 프로세스를 위한 탁월한 속도, 유연성, 규제 준수 및 보안을 제공한다.

과학자들은 아스페라의 기술에 포괄적인 BT 커넥트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실현되는 경쟁 우위에 매우 만족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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