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윈도 애저, 팩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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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윈도 애저, 팩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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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MS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운영시 직면하는 복잡성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할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와 MS는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Cisco Cloud Architecture for the Microsoft Cloud Platform)’를 출시하고 양사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이는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한층 간소화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

인터클라우드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다수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하나의 클라우드’라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프라이빗간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국가간 경계를 허무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큰 그림과 방향을 같이한다.

오늘날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컴퓨팅 기능간 긴밀한 호환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통합해야 하는 복잡성과 비용 문제에 흔히 직면하게 된다.

▲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이에 시스코와 MS는 윈도 애저 팩(Windows Azure Pack)과 ACI(Cisco 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출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운영간소화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닉 얼 시스코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MS와 클라우드 협력을 통해 보다 긴밀하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중심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스코 파트너들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자사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아지즈 벤말렉 MS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 총괄 본부장도 “시스코와 MS는 양사 파트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발표함으로써 기존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했다”며 “시스코 ACI와 윈도 애저 팩을 통합한 이 신규 솔루션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시장진입시간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됐다.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내 인터클라우드 제공업체 수는 60개를 넘어서며 시스코는 총 50개국 3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LG CNG가 2014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인터클라우드 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비지니스를 활성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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