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화이트데이 맞이 ‘수제 초콜릿 만들기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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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화이트데이 맞이 ‘수제 초콜릿 만들기 클래스’ 진행
  • 지동훈 기자
  • 승인 2015.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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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수제 초콜릿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 문화체험은 우석형 회장이 평소 역설한 ‘사람 중심 경영’ 일환으로 매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신도리코 본사 강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문 쇼콜라티에를 초빙해 초콜릿의 역사와 종류, 제조과정에 대해 수업하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 신도리코 문화체험은 우석형 회장이 평소 역설한 ‘사람 중심 경영’ 일환으로 매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직원들은 생초콜릿, 버터트뤼플, 피넛코코넛 3종의 초콜릿을 만들었다. 중탕한 초콜릿에 생크림, 버터를 고루 섞어 틀에 부어 굳힌 생초콜릿, 땅콩을 넣어 초콜릿으로 코팅한 피넛코코넛 등 각자 개성을 살린 ‘나만의 초콜릿’을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카라멜 초콜릿판에 자신의 마음을 적은 초콜릿카드도 완성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쇼콜라티에는 “진짜 좋은 초콜릿은 카카오열매에서 추출된 성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고 충지 예방 효능, 알코올 분해, 고혈압예방 효과도 있다”고 말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신도리코 경영정보실 양효진 사원은 “클래스를 통해 초콜릿의 새로운 효능을 알 수 있었다.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으로 보다 뜻 깊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신도리코 홍보실 박선영 팀장은 “문화체험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석형 회장께서 많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내에서 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즈널한 이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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