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DDos 공격 탐지·완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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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DDos 공격 탐지·완화 서비스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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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네트웍스(이하 라임라이트)가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Limelight Orchestrate, 이하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DDos 어택 인터셉터(DdoS Attack Interceptor)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시큐리티(Limelight Orchestrate Security) 서비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DDoS 어택 인터셉터는 공격시 사전 알림, 트래픽 스크러빙, 트래픽 스파이크로 인한 계획되지 않은 비용으로부터의 보호 등 고객 보호를 위한 다중 방어선을 제공한다.

사이버보안 위협의 복잡성, 속도, 규모는 증가 추세다. 테크밸리데이트(TechValidate)와 함께 실시한 최근의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객은 디지털 콘텐트 전송시 DDoS 사이버공격의 영향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또한 조사된 대다수 고객들이 자신의 CDN 사업자가 DDoS공격의 탐지와 완화에 가장 적합하다고 믿고 있다.

DDoS 어택 인터셉터는 이러한 고객 선호도에 맞춰 라임라이트의 글로벌 CDN에 직접 통합된다. 라우터 수준에서 작동하는 경쟁제품과 달리 라임라이트의 솔루션은 탐지를 CDN PoP(point of presence, 접속위치)로 직접 위치시키며 클라우드에서의 완화 기술로 위치인식 탐지를 제공한다.

라임라이트의 첨단 탐지 시스템은 악성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탐지 엔진은 단순한 서명 매칭 기술을 넘어 특허받은 행동기반 기술을 사용해 볼륨 및 패턴 모두의 측정 기준을 비교하고 손상된 트래픽으로부터 좋은 트래픽을 더 지능적으로 차별화한다.

일단 공격이 탐지되면 최적의 세계적 분산 스크러빙 센터가 결정되며 다시 원점으로 전달되기 전에 그곳에서 필터링되도록 지시된다.

이 서비스는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을 통해 전적으로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며 특히 평상시에는 지속적 탐지와 더불어 높은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고객이 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이 제품의 전체 기능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CAPEX(자본적 지출)도 필요하지 않다.

커트 실버만 라임라이트 개발 및 전송 부문 수석 부사장은 “DDoS 어택 인터셉터는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을 탐지하고 완화한다”며 “이것은 가동중단시간, 브랜드 및 명성 충격, 수익 손실로부터 고객을 보호해주고 이러한 다중 계층 접근방식은 가장 복잡한 사이버공격도 그것이 고객의 사업을 중단시키기 전에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11Tbps 이상의 용량으로 라임라이트의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은 시간당 70억개 이상의 사용자 요청을 처리해 DDoS 어택 인터셉터가 오늘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사이버공격을 처리하도록 보장한다.

신속한 완화 전환 및 조정 기준, 유효 탐지, 빠른 스크러빙 시작을 보장하는 신속한 완화의 제공, 매우 짧은 스핀업 시간으로, 심지어 탐지하기 어려운 공격에 대해서도 라임라이트의 솔루션은 높은 수준의 완화시간을 제공한다.

라임라이트는 뛰어난 QoE(Quality of Experience, 체감품질)로 디지털 콘텐트 전송에 특화된 포괄적 플랫폼인 오케스트레이트 3.0 플랫폼의 출시도 함께 발표했다. 오케스트레이트 3.0 플랫폼은 사실상 라임라이트 고객경험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고 보안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포함해 회사의 제품을 확장한 회사의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선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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