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IoT로 주목받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전망·개발동향’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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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IoT로 주목받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전망·개발동향’ 보고서 발간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3.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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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가 ‘IoT로 주목받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전망 및 개발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헬스케어, 홈케어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안전, 식품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중 헬스케어는 현재 사물인터넷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분야로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의 만남은 대표적인 ICT 융합산업으로 건강관리부터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는 센서기술과 웨어러블 및 모바일 단말 등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 임팩트가 ‘IoT로 주목받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전망 및 개발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신호인데 심박 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되며 전달된 입력 데이터는 기기에서 처리된다.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기능을 가진다.

웨어러블 기기에 내장된 초소형 센서는 생체신호를 감지하며 내장된 프로세서에 탑재된 알고리즘에 의해 신호를 처리한다. 웨어러블 기기로부터의 출력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단말로 전달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처리된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현재 USB,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센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환자의 생체정보를 획득하는 센서, 개인의 운동량이나 신체 특징을 측정하는 센서 등을 포함하며 응용 목적에 따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정보를 저장한 후 필요시 전달한다.

최근 ID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IoT 헬스케어 부문 시장규모는 82억달러에서 2018년 124억달러로 연평균 10.2%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으며 2020년까지 2850억달러의 IoT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때문으로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수준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될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IoT 기술도 헬스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시장 및 기술동향, 정부정책, 국내외 관련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IoT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서를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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