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가 녹음후 간편하에 USB방식으로 저장해 관리하거나 편집이 가능한 고성능 보이스레코더 ‘iR-290’을 출시했다.
iR-290은 스마트폰에 있는 녹음기능이 통화끊김이나 배터리 한계 등으로 짧은 시간의 녹음만 가능하다는 단점을 보완해 15시간 이상 장시간 동안 연속해서 녹음할 수 있다.
10Cm 이내의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다. 원터치 녹음버튼과 슬라이드 스위치를 이용한 편리한 제품동작과 일체형 USB 단자가 탑재돼 직접 PC 연결이 가능해서 이동식 플래시 메모리 용도로도 쓸 수 있다.
iR-290은 ADPCM 녹음은 물론 SHQ, HQ, SP, LP 등의 녹음 음질을 선택해서 고음질 또는 동일 메모리 내에서 장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8GB 저장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경우 PCM 모드의 경우 45시간, SHQ 90시간, HQ 140시간, SP 200시간. 그리고, LP 모드는 400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오시광 아이담테크 이사는 “iR-290 모델은 전원이 ON된 상태에서라면 언제든 녹음 스위치만 올리면 즉시 녹음이 시작되므로 긴급한 순간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로 녹음이 가능해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녹음기”라고 설명했다.
iR-290은 디자인 면에서 기능성 마이크를 강조했고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도록 은은한 화이트로 고급스런 마무리를 했다.
그 외에도 녹음파일을 이어폰 없이도 바로 들어볼 수 있는 자체스피커가 있으며 MP3나 WAV 포맷의 음악파일을 스피커로도 재생할 수 있어 스피커형 MP3플레이어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A-B구간반복 모드 사용 재생, 녹음시 음성을 감지해 녹음하는 VAS 기능 등 다양한 추가기능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