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3가지 출력 방식 DC/DC 컨트롤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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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3가지 출력 방식 DC/DC 컨트롤러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3.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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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가 3가지 출력 방식(벅, 벅, 부스트)의 29μA 대기 전류, 동기식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C389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2V~60V 입력 범위에서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유지한다. 12V 자동차 배터리는 엔진 재시동 또는 콜드 크랭크시 4V 미만으로 처질 수 있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5V 및 그 이상에서 동작하는 기타 전자제품을 리셋해야 할 수 도 있다.

부스트 컨버터는 2개의 스텝다운 컨버터를 제공해 자동차 배터리가 감소될 때 출력 전압 드롭아웃 현상을 피한다. 이 같은 특징은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엔진을 정지상태로 멈추게 하는 자동차 시동/정지 시스템에서 유용하다.

▲ 트리플 출력 벅·벅·부스트 DC/DC 컨트롤러

60V 최대 입력 전압은 2개의 배터리 트럭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한다. 대신, 벅 컨트롤러는 범용 트리플 출력 컨트롤러로서 입력에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LTC3899는 스타트업 기간 동안 4.5V~60V의 입력 전압에서 동작하며 스타트업 이후 동작을 2.2V로 하강시킨다. 부스트 및 벅 컨버터는 95%의 높은 효율로 최고 60V의 출력 전압을 생성할 수 있다.

입력 전압이 레귤레이트된 출력 전압을 초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LTC3899는 동기식 부스트 MOSFET을 연속으로 유지할 수 있어 출력 전압은 최소 전력 손실로 입력 전압을 따른다.

또한 LTC3899는 버스트모드(Burst Mode®) 동작을 위해 구성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시 출력이 레귤레이션 된 하나의 채널을 위해 대기 전류를 29μA로 감소시킨다(3개 채널의 경우 39μA).

이 기능은 배터리 동작 시간을 보존하는 데 있어 유용하다. 강력한 1ohm 온보드의 모든 N채널 게이트 드라이버는 MOSFET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하고 채널당 10암페어 이상의 출력 전류를 제공하며 외부 부품에 의해서만 제한된다.

또한 각 컨버터당 출력 전류는 전압 DCR(drop across the inductor)을 모니터하거나 감지 저항을 사용함으로써 감지될 수 있다. LTC3899의 정주파수 전류 모드 아키텍처는 50kHz~900kHz에 해당하는 고정 주파수를 실현할 수 있거나 75kHz~850kHz의 외부 클록으로 동기화될 수 있다.

추가적인 기능은 IC 전력과 게이트 드라이브, 출력 전압 트랙킹 또는 조절가능한 소프트-스타트, 파워 굿 신호, 선택적인 외부 VCC 바이어스 입력을 포함한다.

LTC3899는 38핀 SSOP 및 38핀 5mmx7mm Q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4개의 온도 등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확장 및 산업용 등급으로 –40~125°C로 동작한다.

고온 자동차 등급은 -40°C~150°C 동작을 보장하며 군사용 등급은 -55°C~150°C로 동작한다.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4.95달러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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