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제품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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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제품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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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7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와 김석기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판로본부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히트 500 상생매장’을 개설해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판매 장려금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와 결제기간을 축소하는 등 국내 토종 양판점으로서 국내 우수 중기제품 판매 활성화에 그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중기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은 김석기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왼쪽), 옥치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대표이사(오른쪽)

한편 히트 500 상생매장에 입점한 중소기업은 3월 초 품평회를 통해 제품의 상품성을 검증 받게 되며 검증된 제품들은 3월말부터 입점을 시작해 올 상반기 내 전국 전자랜드프라이스킹 16개 지점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시장 진출 기회가 적었던 우수 중소기업들은 좀 더 안정적이고 넓은 유통망 기반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효성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대리는 “우수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마케팅 여력이 부족했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토종 가전 전문점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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