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 2015년 데이터센터 6대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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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네트워크파워, 2015년 데이터센터 6대 동향 발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2.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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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데이터센터 운용자가 역동적인 시장 여건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2015년 데이터센터 6대 동향을 발표했다.

오세일 한국에머슨네트워크파워 본부장은 “한국의 데이터센터 산업은 매우 역동적이고 최고 수준의 시설 관리 서비스, 비용 효율적인 전력, 각종 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자연 환경 등 최적의 비즈니스 여건을 찾고자 하는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선호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같은 혁신 기술이 부상함에 따라 이들 데이터센터 공급기업들은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 ▲통합의 영역 확장 ▲융합의 대규모화 ▲소프트웨어의 효과 ▲더욱 강력해지는 엣지 ▲새로운 가용성이 된 보안성 등 데이터센터 설계자, 운용자, 관리자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데이터센터 6대 동향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시대의 도래 = 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조직들이 이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의 몇몇 형태를 활용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정착했다.

클라우드는 이제 발판을 딛고 일어선 데서 더 나아가 향후에는 혁신의 엔진이 될 전망이다. 몇몇 발 빠른 조직들은 자신들의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보다 빨리 선보이기 위해 애널리틱스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콜라보레이션, 커뮤니케이션과 결합하고 있다.

그 결과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활용성과 탄력성, 유연성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온프레미스(on-premise) IT 자원을 보완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클라우드 제공회사는 서비스 수준에 대한 계약 조건을 지속적으로 만족함과 동시에 신속한 확장 능력 역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가능한 최저 수준의 비용에서 높은 신뢰성을 달성할 수 있는 기술과 사례를 채택하는 클라우드 제공회사가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통합의 영역 확장 = 통합 시스템은 조직들이 위험 요인과 총 비용을 줄이면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게 전개 및 확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개발돼 왔다. 혁신과 디지털화, 그리고 모빌리티로 인해 많은 시장에서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면서 통합과 융합이 제공하는 속도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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