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 연휴 종합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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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연휴 종합 상황실 운영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2.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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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설 연휴 통화량 증가에 대비해 11일부터 23일까지 특별관리 기간 지정하고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설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가고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암 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한다. 

종합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해 현장에서 LTE생방송 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설 연휴 통화량 폭증에 대비에 기지국 점검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통화품질 개선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를 염두에 둔 비상 호 처리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전국의 고속도로 및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 교통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의 네트워크 장비의 증설을 완료했다. 

명절 특성상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설 연휴에 가족 간 음성 통화, 영상 통화 및 비디오 LTE 서비스를 데이터 트래픽이 몰리는 구간에서도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나 U+HDTV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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