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는 최대 회상도 400만 화소를 지원하는 10배 줌렌즈가 장착된 풀 HD(High Definition) 네트워크 카메라 'VCC-HDN1(S)'를 작년 12월말 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새로 출시된 네트워크 카메라 'VCC-HDN1(S)'는 자사의 무비카메라에 적용된 Xacti 이미지 프로세싱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동영상 압축방식인 'H264(정지영상압축기법)'와 JPEG가 지원되며, 16:9비율의 와이드 화면과 4:3의 일반화면도 지원이 된다.
또한 높은 압축전송이 가능한 H264 풀해상도(1920*1080), 30ips를 실현하고, 고해상도와 높은 프래임 속도가 요구되는 비디오감시에 적합하다.
또한 JPEG압축은 최대 400만 화소(해상도:2280*1712)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고화질의 차세대 감시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시된 제품의 주요특징으로는 프로그래시브 스캔방식을 채용하였고, CMOS센서 광학필터에 RGB원색 필터를 탑재시켜서 기존의 보색필터에 비해 현저히 자연스러운 색 재현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낮에는 컬러로 밤에는 고감도 흑백(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카메라에서 필터 전환. 컬러: 2룩스/흑백: 0.1룩스)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얼굴인식기능으로 인물이 촬영될 때에는 자동으로 얼굴에 초점이 맞춰지며 역광에서도 자동으로 보정하여 재생이 가능하다(얼굴인식은 동시에 최대 32명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클리핑 기능으로 모니터 화면 속에서 중점적으로 감시영역을 최대 4개(VGA사이즈)까지 모니터 화면을 분할하여 볼 수 있으며(SD/비디오 출력만 지원) 사람의 움직임과 이미지변화를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탑재 모션센서와 연동하여 피사체를 촬영한다.
이밖에 VA-SW3050LITE 소프트웨어의 최대 16분할 화면, PoE(power over Ethemet)지원, HDMI단자 등이 있으면 판매가격은 29만4천엔이며, 월 생산대수는 50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CCTV의 네트워크화는 급속적으로 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보급대수는 전세계적으로 180만여로 추정되며, 2010년에는 350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