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이 1000만 요우커 시대에 맞춰 중국 관광객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 ‘웨이니(唯你)몰닷컴’을 3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웨이니는 ‘오직 너를 위해(Only for You)’라는 의미로 한국에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G그룹의 사업 목적을 브랜드명을 통해 나타낸 것이다.
웨이니몰닷컴은 “‘마트한 요우커라면 웨이니몰에서’라는 슬로건 하에 중국 관광객들이 방한 전 웨이니몰닷컴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후 입국하면, 웨이니몰닷컴의 배송 서비스 전담 직원이 상품 수령 희망일에 맞춰 투숙하고 있는 호텔로 직접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 중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쇼핑몰 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전화, QQ메신저 상담 등 CS처리까지 모두 중국어로 제공하며 결제 또한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페이’와 ‘은련카드’를 지원해 자국 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처럼 일체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 밖에도 웨이니몰닷컴의 모든 상품은 KG그룹에서 자체적으로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해 직접 소싱, 판매까지 하는 것으로 시중 판매가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처 선별을 통해 100% 정품만을 판매함으로써 모조품 구입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류승룡 KG그룹 GC사업본부 상무는 “웨이니몰닷컴은 이들이 쇼핑할 때 겪는 불편 사항을 개선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중국 관광객들이 웨이니몰닷컴을 통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기고 한국 방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니몰닷컴은 공식 런칭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저가 시리즈’ 코너를 운영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요우커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VIP만을 위한 최고급 피부 관리&스파 서비스 체험권을 오프라인으로 연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