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전시회 동향을 살펴보면 영상감시 시장에서도 초고해상도 영상인 4K 시대가 열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대비 최대 절반까지 대역폭을 절감할 수 있는 H.265 적용 제품이 2015년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성테크윈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4K 고해상도 및 H.265 대응 제품을 준비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버티컬 대응 특화 제품과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의 결합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버티컬 솔루션을 제공해 일류기업으로서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시장이 메가픽셀급 카메라를 중심으로 고속 성장함에 따라 삼성테크윈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칩셋을 사용한 와이즈넷Ⅲ (WiseNetⅢ) 카메라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삼성테크윈은 1~5메가픽셀까지 초고해상도 라인업을 확대하고 품질 차별화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메가픽셀(2048×1536) 라인업은 완벽한 고해상도 영상을 3Mbps의 저대역폭으로 끊김 없이 30fps 실시간 전송해 와이즈넷Ⅲ 시리즈의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강력한 WDR 역광보정 기능(120dB)은 뚜렷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원하며 SSLE(Samsung Super Light Enhancer) 성능을 바탕으로 어두운 밤과 같은 저조도 상황에서도 풀 HD급 영상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개선된 안개 보정(Defog) 기능을 탑재해 기상 악화로 왜곡된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며 P-아이리스(Iris) 및 심플 포커스(Simple Focus)가 지원돼 화면 속 심도나 포커스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더욱이 동작 탐지, 얼굴검지, 소리감지, 탬퍼링(Tampering) 알람, 가상선감지 등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삼성테크윈은 또 하나의 주력제품으로 400Mbps NVR인 SRN-4000을 선보였다. SRN-4000은 메가픽셀급 네트워크 카메라 수요 확대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대용량 NVR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치와 운용 편의성을 강화해 출시한 고화소용 네트워크 저장 장치다.
CIF~5M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최대 400Mbps 네트워크 대역폭으로 64채널 풀 HD 영상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고 12개 착탈식 HDD를 장착해 최대 48TB 고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외장 iSCSI 스토리지를 통해 간편하게 추가 증량이 가능하다.
RAID 5·6 지원으로 HDD 장애 발생시 복구가 가능하며 듀얼 SMPS 채용으로 저장 신뢰성이 강화됐다. 핫스왑 기능은 영상 녹화중에 하드를 교체해도 영상을 끊김 없이 연결해 녹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VA 메타 데이터(Meta-data)를 이용한 저장 및 검색 효율성 또한 극대화했으며 설치마법사에 의한 간편설치 지원으로 별도의 PC 없이 카메라 설정 및 제어를 할 수 있다.
삼성테크윈은 네트워크 중심으로 흘러가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고해상도 와이즈넷Ⅲ 카메라 라인업 및 대용량 저장이 가능한 SRN-4000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영상감시 사업 핵심 역량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축 사 / 윤창수 삼성테크윈 시큐리티솔루션(SS)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 영상감시 시장 성장 주도 대표 전문지로 번창하길  대한민국 대표 영상감시 및 IT 산업 전문지인 CCTV 저널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상감시 시장이 단순한 보안 기능을 넘어 첨단 IT 기술과 융합하면서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CCTV저널은 미래를 꿰뚫어보는 시각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보안업체 및 독자들에게 다변화된 시장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CCTV저널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참신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시큐리티 업계는 새로운 활력을 부여 받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길잡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국내 영상감시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