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IBM 스마트 인프라 및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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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IBM 스마트 인프라 및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발표
  • 이수진
  • 승인 201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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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 펄스 컴스 투 유('20 12 Pulse Comes To You', 이하 2012 PCTY)' 컨퍼런스를 열고 인프라 관리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의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IBM은 특히, 기존에 비해 월등한 통합, 가시성, 통제 성능 및 자동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기업의 통합 인프라 관리 및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관리의 보안성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BM 비즈니스 가치 연구소(IBM Institute for Business Value) 조사결과, 90% 이상의 기업이 가상화 단계를 넘어 다음 단계의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 데이터 센터를 넘어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확장함에 따라, 기업은 '가상 이미지 폭발(virtual image spra wl)'이라 불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IBM의 성장시장 부문에서 티볼리(Tivoli) 소프트웨어 총괄하는 에릭 앨저만(Erik Elzerman)은 "가상 이미지는 2년마다 그 양이 3배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산 수용 용량의 성장은 두 배에 그치며, 기업의 IT 예산은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업무 양상으로 놓고 볼 때, 2년마다 물리 인프라의 경우는 1.5배, 인력은 2배가 증강되어야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비용과 관리 부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임은 물론, 애초에 클라우드라는 것이 탄생하게 된 의도와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IBM에서 티볼리(Tivoli)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끄는 박종백 사업부장은 "국내기업들에게도 더욱더 복잡해지고 있는 IT 인프라와 물리적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전체 비즈니스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한 큰 숙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스마트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국내 기업들이 가상화, 자동화, 분석을 통해 지능적으로 IT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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