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월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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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월12일 개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1.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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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사용되는 IoT(사물인터넷) 기기는 49억대. 5년 후에는 이보다 5배가 늘어난 250억대가 사용된다. IoT가 곧 생활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서둘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오는 2월12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CES 2015’와 ‘NRF 2015’의 메인 화두였던 IoT의 속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는 정부의 IoT 정책과 글로벌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IoT 전략이 발표되는 공통트랙을 필두로 IoT 생태계, IoT 융합, 공공IoT, 개발자포럼 등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공통트랙의 첫번째 키노트 세션에서는 미래부 유성완 팀장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정부 IoT 추진전략’을 통해 2015년 정부의 사물인터넷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키노트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찬주 상무가 ‘Create the Internet of Your Things’ 주제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된 실제 IoT 고객 사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IoT 플랫폼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한다.

▲ 오는 2월12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2015’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트랙별 주제발표로 살펴보면 IoT 생태계 섹션에서는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등 IoT 생태계를 구성하는 국내외 플레이어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오라클 최윤석 전무는 ‘최신 글로벌 IoT 트렌드 및 사례에 따른 플랫폼 전략’을,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유용규 상무는 ‘IoT의 현재와 미래’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은 ‘사례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 IoT와 서비스 개발’을,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이경준 이사와 엑스톤 방기홍 대표는 ‘글로벌 IoT 시장 업데이트 및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를 보면 SK텔레콤 김규백 매니저는 ‘IoT 시대 이동통신사의 동향과 과제’를, MDS테크놀로지 이철 팀장은 ‘프로그래머블 IoT 게이트웨이’를, ARM코리아 홍강유 이사는 ‘도전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 솔루션(Challenges, Solutions of IoT Devices, Services)’를 발표하고 프리스케일도 발표에 참여한다.

IoT 융합트랙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M2M, 핀테크, O2O 등 다양한 산업에 IoT가 융합되는 사례가 발표돼 주목된다. 스마트 팩토리 분야는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이순열 상무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ACS 차석근 부사장이 ‘IoT를 활용한 스마트 공장시스템과 구현사례’를, 에스아이플렉스 남용희 부장은 ‘RFID 칩-태그(Chip-Tag) 기반의 멀티레이어 F-PCB 국내외 생산협업 시스템 구축’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스마트 물류 분야는 로지포커스에서 ‘미래의 물류와 IoT’를 발표하고 엠큐로지스틱스 김경욱 전무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물류관리’를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폰 이상헌 지사장은 ‘산업별 M2M 도입 현황 지표’를,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IoT와 핀테크’ 발표를 통해 앞으로 IoT와 연결될 미래의 모습을 설명한다. 벤플 이경전 대표는 ‘O2O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전략: 국내외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공공IoT 트랙은 정부의 IoT 관련 R&D 전략과 보안 과제, 특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는 올해 추진될 사물인터넷 R&D 신규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인환 단장은 ‘IoT 기반 도시 지하매설물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기술’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병철 실장은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산사태 재해 조기탐지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윤석웅 팀장은 ‘IoT 보안대책(IoT 정보보호 로드맵 후속조치를 중심으로)’을, 한국정보화진흥원 이경렬 수석은 ‘헬스케어 IoT 실증사업 추진방향’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장혁재 교수는 NFC 스마트태그 기반 응급상황 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을, 특허청 김광식 사무관은 ’IoT 특허 동향 및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편 개발자 포럼에서는 IoT 특허, 오픈 SW 및 HW, 오픈 플랫폼 등의 활용방안과 가이드와 함께 스타트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BLT특허법인 엄정한 변리사는 ‘사물인터넷 특허 전략(구글 네스트 사례를 중심으로)’를, 아이렉스넷 엄준석 부장은 ‘저전력 기반의 오픈 하드웨어 플랫폼 구조 및 응용’을, 킬도스랩 김규동 대표는 ‘오픈소스 HW, 사물인터넷의 시작이 되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전자부품연구원 안일엽 책임은 ‘오픈소스 기반 개방향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 가이드’를, 전자부품연구원 윤재석 박사는 ‘개방형 IoT 플랫폼 모비어스 및큐브(Mobius & Cube) 소개 및 활용’을, 전자부품연구원 이상신 책임은 ‘오픈API 기반 개방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 가이드’를 각각 발표한다.

다음으로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매직에코 안진섭 이사는 ‘IoT 요소와 IoT 제품 개발’을, 젤리코스터 김시준 CTO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시제품 제작하기’를, 어비팩토리 송태민 대표는 ‘사물인터넷 국내기업 사업 전략’을,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종표 팀장은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한 IoT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면 IoT저널아시아(www.iotasianews.com)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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