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3상 모터 단시간에 제어 가능한 ‘인스타스핀-모션’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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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3상 모터 단시간에 제어 가능한 ‘인스타스핀-모션’ 키트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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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가 초저가의 C2000 피콜로(Piccolo) F2806x 인스타스핀(InstaSPIN)-모션(MOTION) 론치패드 개발 키트를 출시함으로써 개발자들이 3상 모터를 단 몇분 이내에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 개발 키트는 모듈러 방식의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개발 툴이며 엔지니어가 최적화된 센서드 또는 센서리스 모션 제어를 이용해서 실시간 모션 제어 시스템을 쉽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MCU, 에뮬레이션, 그리고 처음으로 인스타스핀-모션 소프트웨어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TI의 검증된 인스타스핀-FOC 모터 제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인스타스핀-모션은 컨트롤러 튜닝을 단일 파라미터로 간소화할 수 있게 한다. 또 복잡한 모션 시퀀스를 최적화하고 동작 범위 전반에 걸쳐서 뛰어난 정확도로 원하는 경로(trajectory)를 추적할 수 있게 설계됐다.

C2000 인스타스핀-모션 론치패드는 앞서 출시된 인스타스핀-FOC 론치패드의 기능에 새로운 인스타스핀-모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개발자가 자신의 설계를 한 차원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C2000 인스타스핀-모션 론치패드는 90㎒ C2000 피콜로 TMS320F28069M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통합하고 온칩 인스타스핀-모션 제어 기술을 제공해 기존 모터 시스템에서의 모션 제어 과제들을 해결한다.

▲ F2806x 인스타스핀-모션 론치패드로 3상 모터를 바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 라인스트림 테크놀로지스의 인스타스핀-모션 스핀TAC 컴포넌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C2000 F28069M MCU의 ROM에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식별‧제어‧회전‧플랜 등을 쉽게 구현케 해준다.

아울러 인코더 피드백과 인스타스핀-모션 프로젝트를 이용해 센서드(sensored) 속도 또는 서보 위치+속도 제어가 가능하다. 이 비디오에서는 이 정밀한 기술을 이용해서 불과 1주일도 안 되어서 3개의 고유의 모션 프로파일을 이용한 전체적인 2축 CNC 머신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온보드 XDS100v2 USB 대 JTAG(및 UART) 인터페이스를 통해 절연형 실시간 JTAG 디버깅을 할 수 있으며 인스타스핀-모션 가능한 피콜로 MCU의 다수 입‧출력 핀을 액세스할 수 있다.

49달러의 DRV8301 모터 구동 부스터팩을 결합함으로써 240W 3상 브러시리스 DC 모터 및 모션 제어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다. 이 부스터팩은 소형 폼팩터로 지능형 게이트 드라이버, 1.5A 스텝다운 벅 컨버터, NexFET 전력 MOSFET 기술을 적용한 전력 MOSFET, 전류 검출 증폭기를 포함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TI의 코드 컴포저 스튜디오(Code Composer Studio) 통합 개발 환경(IDE)을 이용함으로써 편리하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드웨어 설계 패키지(거버 파일‧스키매틱‧BOM)와 모터웨어(MotorWare)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포함돼 있는 모터 제어 라이브러리(모듈‧드라이버‧시스템 예제‧관련 문서)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인스타스핀-모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평가하고 개발할 수 있다.

모터웨어는 최신의 C 객체 지향 및 API 기반 코딩 기법들과 100개 이상의 랩 기반 프로젝트, 탄탄한 관련 문서를 제공해 인스타스핀-모션의 기능들을 편리하게 평가할 수 있다. 또 맞춤화가능 범용 GUI를 제공하며 다양한 모터웨어 프로젝트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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