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C3글로벌 인수·자산 성과 모델링용 ‘어셋와이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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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C3글로벌 인수·자산 성과 모델링용 ‘어셋와이즈’ 확대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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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기업 벤틀리시스템즈가 지난 13일 웹기반 운영 분석 솔루션 ‘아뮬렛(Amulet)’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영국의 ‘C3글로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프라 자산을 위한 구성 관리, 자산 상태 모니터링, 검사, 유지관리, 준수 업무를 지원하는 벤틀리y의 ‘어셋와이즈(AssetWise)’ 플랫폼이 이제는 자산 성과 모델링을 위한 ‘어셋와이즈아뮬렛’을 통해 자산 성과 관리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의 통찰력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어섹와이즈 아뮬렛은 예측 가능한 규범적 분석을 적용하는 데 있어 이 제품만의 고유한 가치를 제공하며 산업 규모에 맞도록 분석툴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어서 적시에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가트너는 C3글로벌을 디지털 기업들을 돕는 산업 분석 변환의 주역으로 인정한 바 있다(가트너의 ‘산업 분석이 디지털 기업의 빅 데이터에 대변혁을 일으키다’ 보고서, 2014년 8월19일 발간). 상하수도, 유틸리티, 석유 및 가스, 송전 시스템 등 Amulet 운영 분석의 이점을 누리는 수많은 인프라 직영기업들이 있다. 해당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뱁콕(Babcock), BP, 체브롤(Chevron), 단포스(Danfoss), 에머슨(Emerson), MWH,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 사우스오스트리언워터(South Australian Water), 토탈(Total) 등이 있다.

어세와이즈 아뮬랫은 쉬운 구성으로 이뤄져있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사용자도 인프라 운영 요구사항에 맞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며 사업 절차의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분석이 필수요소가 되도록 해준다.

구성이 쉬운 어셋와이즈 아뮬렛의 대화형 운영 대시보드를 통해 자체 운영기업들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정황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그 결과를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지니게 된다.

어셋와이즈 아뮬렛은 SQL 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대기업 데이터 저장소, 산업 데이터 저장소, 제어 시스템 뿐 아니라 유지관리 및 작업 지시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들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이 데이터는 구조화돼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시스템 데이터, 사진, 비디오, 로그 북,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파일, 이벤트 실패, 스캔한 노트, 목격한 이벤트 등 다양할 수 있다.

정보 기술(IT) 및 운영 기술(OT) 시스템의 데이터가 캡처 및 종합되고 나면 이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의 기업 원칙, 모델, 지식을 적용해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운영 성과에 대한 보다 개선된 보기와 이해를 제공한다.

어셋와이즈 인증을 받은 SAP EAM, IBM 맥시모, 오라클 eAM 통합과 함께 어셋와이즈 아뮬렛은 적시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운영 위험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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