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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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 운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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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청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중구청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청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따른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1단계로 구 기관단체 21개 500여명, 2·3단계는 동 자생단체(8개) 및 학교(44개) 등 6000여명 등 총 7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번, 1회 30명 이내로 홍보영상시청과 센터소개, 거지주 CCTV 체험, 모형 CCTV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방문객의 거주지 CCTV 모니터를 직접 보여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교육과 학교폭력 및 비상벨 대응시스템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범죄예방 등 안전중구를 위해 구청 신관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중이다. 이곳에는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교통, 재난 등 용도별로 설치된 공공용 CCTV 655대를 통합관제하고 모니터링 요원 16명과 경찰관 3명 등 총 19명이 24시간 근무중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대한 주민이해를 돕고 나아가 안전중구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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