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2015 자예드 미래에너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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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2015 자예드 미래에너지상’ 수상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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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2015 자예드 미래 에너지상(the Zayed Future Energy Prize)’을 자사가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제정하고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인 마스다르(Masdar)가 관리하는 상으로서 파나소닉은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부다비 황태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His Highness General 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UAE군 부총사령관이 2015년 1월19일 UAE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이사회 임원인 야마다 요시히코(Yoshihiko Yamada) 수석부사장에게 자예드 미래에너지상 대기업부문상을 시상했다.

2008년 제정된 자예드 미래에너지상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던 아랍에미리트 설립의 아버지이자 초대 대통령인 고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의 비전을 기려 유수의 재생가능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에 시상하고 있다.

▲ 아부다비 황태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UAE군 부총사령관(사진 우측)이 2015년 1월19일 UAE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이사회 임원인 야마다 요시히코 수석부사장(사진 좌측)에게 자예드 미래에너지상 대기업부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에너지를 생산, 저장, 절약하는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물 절약 시스템인 ‘ECONAVI’, 태양열 발전 시스템인 ‘HIT’ 등이 그것이다.

또 후지사와(Fujisawa)시, 협력업체들과 함께 주민중심의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도시 ‘후지사와 지속가능 스마트 타운(the Fujisawa Sustainable Smart Town)’ 개발에도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업적을 통해 파나소닉은 올해 자예드 미래에너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는 사회기여라는 파나소닉의 경영철학에 근거한 것이다.

야마다 요시히코 파나소닉 부사장겸 이사회임원은 수상소감에서 “2015 자예드 미래 에너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설립이래 우리는 기업활동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통해 사회개발과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경영철학을 고수해왔고 2018년에 설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는 브랜드 슬로건인 ‘더 나은 생활, 더 나은 세상’(A Better Life, A Better World)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더욱 노력해 가전, 하우징, 자동차 등 광범위한 업계 고객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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