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CES 2015’서 다양한 오토모티브‧스마트 홈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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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CES 2015’서 다양한 오토모티브‧스마트 홈 기술 전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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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가 포드와 협력해 운전자와 자동차가 더 나은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 컴캐스트의 최신 엑피니티(XFINITY) TV 리모콘에 TI의 보이스-오버-RF4CE 지그비(ZigBee) 원격 제어 기술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TI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5’의 TI 빌리지(#N115-N118)에서 이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포드의 새로운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SYNC)3는 TI의 프로세서‧커넥티비티‧아날로그 솔루션을 결합해 커넥티드카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TI의 자신토(Jacinto) 오토모티브 프로세서 제품군 중의 하나인 오맵(OMAP)5 프로세서와 고성능 와이파이/블루투스 4.0/GNSS를 단일칩으로 결합한 와이링크(WiLink) 8Q 플랫폼, 전원 관리 및 FPD-링크Ⅲ 서데쓰(SerDes, serializer‧deserializer) 유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

▲ TI의 보이스-오버-RF4CE 원격 제어 기술이 컴캐스트의 엑피니티 TV 리모콘에 채택됐다.

이들 TI 디바이스를 결합해 향상된 음성 인식 및 내비게이션, 고품질 핸즈프리 블루투스 커넥티비티, 와이파이 가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향상된 운전자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술은 오맵5 프로세서의 뛰어난 3D 그래픽 가속화는 자연스러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구현하며 고성능 멀티코어 ARM Cortex-A15에 TI의 최적화된 메모리 인터커넥터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뛰어난 대화식 음성 인식을 제공한다.

TI는 3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제품을 공급해 왔다. 또 10년 이상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고 있어 포드에 견고한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TI의 보조적인 전원 관리 솔루션은 시스템 차원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FPD-링크Ⅲ 서데쓰 칩셋의 디스플레이와 고속 비디오 인터커넥트 기술은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도록 다양한 유형의 인터페이스와 해상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컴캐스트의 최신 엑피니티 TV 리모콘에 TI의 보이스-오버-RF4CE 지그비 원격 제어 기술 채택으로 인해 이제 소비자들은 음성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 엑피니티 리모콘은 TI의 통합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음성 가능 원격 제어 기술을 채택해 음성만으로 채널과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DVR 녹화 설정, 추천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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