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텍, ‘2015 CES’서 최신 지문 터치 센서·스마트밴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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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텍, ‘2015 CES’서 최신 지문 터치 센서·스마트밴드 전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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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센서 기술 공급 업체인 이지스테크놀로지(Egis Technology Inc, 이하 이지스텍)가 1월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5 인터내셔널 CES’에서 지문 IC 센서, 모듈, 스마트밴드(SmartBand), VDI박스 등 자사의 최신 포트폴리오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지스텍 라인업의 EH570은 초소형 직사각형 지문 터치 센서다. 이 센서는 스마트폰 홈 버튼이나 사이드 버튼에 통합할 수 있다. 사이드 버튼은 스마트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춰 한 손으로 전화기의 대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EH570은 궁극의 정확성으로 사용자 신원을 인증,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센서는 젖었거나 건조한 상태를 포함해 다양한 지문 상태를 판독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최첨단 지문 인증 및 확인 시스템을 구현해준다.

이 모든 기능이 적은 전력으로 작동하는 자그마한 모듈에 통합돼 있다.

이지스텍은 자사 최초의 웨어러블 장치인 ‘유키 스마트밴드’(YuKey SmartBand)도 내놓았다. 이 스마트밴드는 지문, 심장, 운동 인식 센서를 결합한 제품이다. 유키 스마트밴드는 BLE 블루투스 스마트 연결 기능으로 사용자의 전화기에 대한 무선 연결 및 동기화를 지원하며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업로드된다.

이지스텍은 클라우드 보안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 보안 목적의 FIDO(Fast IDentity Online) 1.0 규격에 기반한 지문 센서를 탑재했다.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FIDO 규격에 기초한 지문 보안 및 인식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서버 액세스 플랫폼상의 일체형 장치다. VDI, 보안 인증, 미디어 박스를 결합해 일반 PC보다 적은 전력으로 작동하는 일체형 제품을 탄생시켰다. 안드로이드 환경은 파트너들이 애플리케이션의 포트 및 읽기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지스텍은 리비에라 호텔 앤 카지노(Riviera Hotel & Casino)에서 제품을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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