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없다면 열로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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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없다면 열로 포착한다
  • 이수진
  • 승인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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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큐리티 글로벌 리더 삼성테크윈 (www.samsungcctv.co.kr)은 고화질 열상 카메라, SCB-9080/9060을 5월 출시한다.

SCB-9080/9060은 빛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피사체가 발산하는 적외선 영역 에너지 차이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 디지털 영상 처리 과정을 거쳐 영상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고화질 열상 카메라이다.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탐지 능력으로 최대 1Km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식별할 수 있고, 흑백/ 컬러 이미지 표시뿐 아니라 특정 온도 검출 표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지정한 온도를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 가능하다.

0.08℃의 탁월한 온도 분해능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색 온도 변화에 따라 알람을 발생시켜 더욱 완벽한 야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고성능 적외선 센서를 채용한 SCB-9080/9060은 각각 1.68mrad(50mm)/0.47 mrad(14mm)의 IFOV(순시시야각)로 정교한 영상 감시가 가능하며, DLC(Diamond Like Carbon Coating) 코팅을 통해 렌즈 내구성을 강화했다.

IP66 방진/방수 규격을 획득, 외부의 습기나 먼지에 영향을 받지 않고 넓은 온도 영역대까지 검출할 수 있으므로 야간 감시/ 산불 감시/ 인명 구조/ 공항이나 군 부대 등의 주요 시설 보안 같은 활용처에서 전천후 영상 감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한 한글 OSD, RS-485 통신 지원 등 여러 부가 기능들이 기본 지원된다.

삼성테크윈은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켓 리더의 명성에 걸맞게, SCB-9080/9060과 같은 열상 감시 Line-up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amsungcctv.co.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070-7147-8771~8로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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