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유도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새로운 파밍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국내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공격 대상으로 하는 중국발 추정의 새로운 악성코드가 11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시 자동으로 가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며 연결된 가짜 사이트에는 ‘보안취약 고객 보안설정’을 위한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이를 정상적인 사이트라고 믿고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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