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추적 마스킹 기법 적용 지능형 CCTV영상자료 반출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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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추적 마스킹 기법 적용 지능형 CCTV영상자료 반출관리 가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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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오닉스코리아 ∥ 마스키퍼

최근 범죄예방, 시설물 관리, 교통 및 소방 안전 등 목적으로 CCTV의 설치·운영이 급증하면서 생활속 사건, 사고의 증거자료로 CCTV영상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상자료의 열람과 사용후 폐기가 명확하게 관리되지 않아 영상 속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타인에게 공개될 우려도 함께 동반된다.

영상자료 관리상의 허점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가 부각되면서 CCTV 영상 반출관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비오닉스코리아는 CCTV영상자료 반출 관리 솔루션 ‘마스키퍼(MasKeeper)’를 출시했다. 마스키퍼는 ▲CCTV보행자 자동 추적·감시 ▲다중 안면 인식 기술 ▲다중 등급 보안 접근통제기술 ▲사용 이력 관리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CCTV영상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소지가 가장 높은 것이 얼굴영상이다. 마스키퍼는 영상 자료 처리를 통해 특정인을 감시·추적하는 경우에 불특정 다수 보행자의 얼굴영상 영역에 자동 추적 마스킹(Masking)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육안으로나 컴퓨터를 이용해 개인 식별이 되지 않도록 처리했다.

▲ 마스키퍼는 ▲CCTV보행자 자동 추적·감시 ▲다중 안면 인식 기술 ▲다중 등급 보안 접근통제기술 ▲사용 이력 관리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 저장된 영상에 대해 복호화를 수행한 후 마스킹 해지 기법을 적용해 목표 추적 인물에 대한 얼굴영역을 인지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해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영상 속 인물에 대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던 기존 기술에 비해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비전문가도 손쉬운 조작과 편집이 가능하다.

아울러 마스키퍼는 마스킹 처리가 완료된 CCTV영상 파일에 대해 최신 암호화 기법을 적용, 인증 절차를 강화했다. 영상 자료의 반출 시 보안 관리를 위한 모든 사용 이력 현황이 기록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비정상적인 유출시 사후추적을 통해 CCTV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마스키퍼에는 영상의 반출 기간 설정 기능이 있어 재생 기간이 종료된 영상의 재생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반출영상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영상에 대한 폐기나 반납에 대한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출된 CCTV영상자료는 마스키퍼에서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어에서만 열람이 가능케 해 영상 열람에 대한 접근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

CCTV영상자료를 관리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은 마스키퍼 솔루션을 통해 반출 영상에 대한 개인 정보 침해 우려를 해소하고 사전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CCTV 마스키퍼를 출시한 내비오닉스코리아는 임베디드 및 각종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벤처회사로서 통합항법소프트웨어개발, 외부장치관제시스템, 무인항공체(UAV) 시스템 개발 생산, 음파탐지기 및 디지털 영상 분석?처리 등 주요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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