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식재산연수원,, CCTV 도입 등 안전시설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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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재산연수원,, CCTV 도입 등 안전시설물 확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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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청소년 등 교육생(연인원 1만명)이 이용하는 교육시설(발명체험실, 생활관 등)의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청소년 생활관(기숙사)과 교육시설에 CCTV 및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토록 했다. 주요 도로에 과속방지턱과 주차방지시설을 마련하고 화재경보기를 확대하는 등 연수생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칼과 인두 등 다소 위험한 발명 실습교육, 초등학생 대상의 발명체험실, 생활관내 안전사고와 각종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안전관리지침’을 확대·강화했다.

또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는 교육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요령을 숙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대전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화재진압을 체험하는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심장마비에 따른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체험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확산시킴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교육생과 직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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