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VM웨어, ‘맞손’…PaaS 기반 클라우드 시장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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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VM웨어, ‘맞손’…PaaS 기반 클라우드 시장 ‘날개짓’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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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DC와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결합 앱 개발·신속한 사용 진행 가속화

피보탈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에 피보탈은 VM웨어코리아와 손잡고 ‘소프트웨어정의 기업(SDE)’ 구현을 위한 전략을 기반으로 해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보탈은 EMC 및 VM웨어, 그리고 GE가 지난 2013년 3월 합작해 설립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업으로 현재는 EMC와 VM웨어로부터 분사한 독립적인 기업이다.

특히 피보탈은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키 위해 피보탈코리아 초대 지사장으로 이영수 전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이영수 신임 지사장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 SDS, 한국오라클 세일즈 매니저와 한국 인포매티카 대표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로 재직했다.

이영수 지사장은 “24년간의 IT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피보탈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에는 다른 글로벌 지역 대비 우수한 개발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이 개발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제공될 수 있도록 피보탈이 돕겠다”고 말했다.

VM웨어는 SW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피보탈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VM웨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피보탈 서비스플랫폼(PaaS)을 제공해 기업들이 앱 개발과 사용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SDE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는 비즈니스 변화 속도에 보조를 맞추는 IT 인프라 구현을 위해 데이터센터의 모든 요소를 가상화해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기반 위에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장소와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SDE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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