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사람+디바이스+데이터’ 3각편대로 모바일오피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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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사람+디바이스+데이터’ 3각편대로 모바일오피스 시장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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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모빌리티 환경 구현 위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 발표

한국MS가 ▲사람 ▲디바이스 ▲데이터를 중심으로 해 모바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즉 한국MS는 기업 내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nterprise Mobility Suite, 이하 EMS)’ 제품군을 통해 모바일 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CEB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 내 사용자가 개인 디바이스를 업무 용도로 사용하는 비중은 66%에 달할 정도로 기업 환경 내 모빌리티는 본격화됐다.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형태로 폭증하고 있는 디바이스 지원, 응용 프로그램의 배포와 관리, 개인 디바이스에 담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등 기업들은 모빌리티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이를 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해결해 왔으나 관리 환경이 복잡해지고 사용자 중심의 IT 구현이 어려운 등의 문제가 있었다.

MS의 EMS는 ▲계정 관리를 위한 ‘MS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프리미엄’ ▲모바일 디바이스 및 응용 프로그램 관리를 제공하는 ‘MS 인튠’ ▲접근 제어 및 정보 보호를 위한 ‘MS 애저 권한 관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특히 MS는 이를 따로 제공하는 멀티 벤더 솔루션 비용 대비 36% 수준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경준 한국MS 부장은 “EMS는 모바일 업무 환경에서 통합 관리와 업무 유연성, 보안 부문 취약점을 개선해 준다”며 “국내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 솔루션은 각각 독립해 운영되기 때문에 기능이 중복되거나 일부 보안상의 헛점이 존재했지만 EMS는 주요 기능을 통합해 폭증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관리와 정보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MS는 통합된 관리 환경을 제공하면서 IT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기업 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기업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는 액티브 디렉터리나 셰어포인트, 익스체인지 서버 등과 연동되므로 계정을 통합해 관리하고 보안 정책들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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