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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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GSMA 이사회 멤버 선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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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2년 임기 (2015~2016)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세계 유수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KT는 지난 2003년부터 계속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 황창규 KT 회장이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황창규 회장은 2014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에서 IoT 국제표준화를 제안하고 GSMA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등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해 왔으며 글로벌 이통사 CEO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이슈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창규 회장은 “글로벌 IoT 시대를 맞아 그 중심이 될 GS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기가토피아 비전 전파를 통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T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LTE-A 상용화,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 상용화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GSMA 비전2020의 네트워크 분야 주도 사업자로서 글로벌 통신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GSMA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2013년에는 GSMA 의장상, 2014년에는 ‘아웃스탠딩(Outstanding) LTE 공헌’으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와 이동통신 기술분야 중 CTO가 선정한 광대역 LTE-A 상용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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