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직개편·임원 승진 인사 단행
상태바
KT, 조직개편·임원 승진 인사 단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1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201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던 미래융합전략실을 미래융합사업추진실로 확대 개편해 5대 미래융합사업의 실행까지 총괄하도록 했고 글로벌사업본부를 글로벌사업추진실로 확대해 CEO 직속으로 독립시켰다.

또한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해 고객 접점 및 현장 인력 교육을 담당하는 현장훈련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현장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 고객본부와 지사를 고객 중심으로 재편해 권한위임 확대와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했다.

한편 고객 지향적인 최적의 상품 개발을 위해 개인 상품과 기업 상품으로 이원화돼 운영되고 있던 상품 개발 및 관리 조직을 통합했다.

임원 승진은 부사장 3명, 전무 4명, 상무 17명으로 검증된 실무형 임원을 중심으로 중용했다. 경영지원부문 한동훈 전무, 비서실장 구현모 전무, 케이티 에스테이트 최일성 대표(전무급)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규 선임 임원은 성과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그룹 시너지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탁했다.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의 기여도가 높은 영업/유통기획/단말 분야의 상무보 3명을 신임 상무로 승진시킴으로써 사업성과 중심의 인사임을 명확히 했다.

이들은 다년간 해당 분야의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전문성과 조직 내 화합과 결집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