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농협에 PaaS와 SDN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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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농협에 PaaS와 SDN 솔루션 공급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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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프로젝트’ 완료

[CCTV뉴스=최형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자사의 PaaS 및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NH농협은행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농협은 지난 2017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클라우드 로드맵을 수립했다. 2018년엔 IaaS를 도입했고, 이번엔 금융 거버넌스 및 아키텍처를 고려해 PaaS와 SDN을 도입했다.

 

 

농협은 델의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PAS(Pivotal Application Service)’를 기반으로 높은 자동화 레벨의 PaaS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축했고, PaaS 플랫폼 상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표준화된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갖춰 IT 자원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진단 툴을 활용해 취약점을 점검하고, 위험분석 및 이에 따른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IT 보안도 한층 강화시켰다.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포탈, 자금세탁방지 등 다양한 업무를 PaaS 플랫폼에 시범적으로 적용시켰으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적용 범위를 실제 업무로 확대한다.

SDN 구축의 핵심 솔루션으로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인 ‘VM웨어 NSX-T’를 도입했다. 이로써 L2에서 L7까지 폭넓은 서비스 레이어를 갖추고 VM(가상머신), 베어메탈, 컨테이너, 물리 서버,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유형의 인프라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DN 및 보안을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네트워크·보안 분석 솔루션인 ‘v리얼라이즈 네트워크 인사이트(vRealize Network Insight)’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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