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기막는 AI 플랫폼 '워닛'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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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기막는 AI 플랫폼 '워닛' 론칭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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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물품 등록 정보 수집하고 온라인 사기방지 인증 인공지능으로 평가해 최적 상품 추천

[CCTV뉴스=최형주 기자] 리얼셀러가 중고거래 상품의 신뢰도를 분석해 안전한 중고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AI 플랫폼 워닛을 론칭했다.

2019년 더치트 발표에 따르면, 중고거래 피해건수는 23만 7천 건, 피해 금액은 802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리얼셀러가 론칭한 워닛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에서 중고거래 물품 등록 정보를 수집해 이메일·휴대폰·계좌·신분증·얼굴인증 등의 온라인 사기방지 인증을 인공지능으로 평가하고,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앞으로 리얼셀러는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와 명품 패션,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리얼셀러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중고거래 유저가 400만을 돌파하는 등 합리적인 쇼핑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중고거래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워닛을 통해 불안하고 두려운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고, 원하는 제품을 얻기까지 드는 탐색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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