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코로나19에도 차질없는 보안 관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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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코로나19에도 차질없는 보안 관제 운영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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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과 파견 서비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관제 통해 비상 상황 발생에도 안정적 서비스 제공

[CCTV뉴스=최형주 기자] SK인포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이버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버추얼 워룸(Virtual War Room) 체계를 갖춰 사옥 방역, 구성원 건강 모니터링 및 사업 연속성 확보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보안관제센터 ‘시큐디움 센터(Secudium Center)’는 재난, 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되어 왔다.

SK인포섹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고객들이 보안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관제센터를 다중화해 1, 2차 백업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기존 인력의 근무 방식을 변경해 백업 인원을 확보하고 관제 인원 간 근무지를 교차 하는 등 비상 근무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원격보안 관제 고객뿐만 아니라 보안 환경이 제각기 다른 파견 관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대응 지침으로, 원격과 파견 서비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관제 센터 운영이 불가능한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된 보안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파견 고객사별 관제 특성을 고려해 재택근무 시에도 데스크톱 가상화(VDI)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 환경을 구성했고, 구성원간 협업/소통 툴(tool)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내부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 고객 응대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 중이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에도 고객사의 보안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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