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 기업 클루커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 플랫폼 기업 깃허브(Github)와 ‘깃허브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깃허브는 1억 2천만 개가 넘는 코드 저장소가 호스팅돼 있는 개발자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 인수를 통해 아이디어의 개발부터 협업 및 배포와 클라우드 구축에 이르는 개발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깃허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 게임 개발에 필요한 통합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컨설팅하던 DevOps 환경에 보안 및 규정준수를 추가할 수 있는 DevSecOps를 깃허브 플랫폼을 통해 구축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철 클루커스 부사장은 “애저와 깃허브 또는 두 플랫폼의 기능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두 플랫폼이 제공하는 전문지식과 가이드를 통해, 보다 심리스한 통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깃허브 한국지사장은 “클루커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애저 데브옵스와 깃허브의 결합된 강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저 데브옵스의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End-to-End) 제품 통합은 물론,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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