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새로운 SOAR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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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새로운 SOAR 플랫폼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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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지난 2019년 3월 인수한 '데미스토' 자사 플랫폼에 통합

[CCTV뉴스=최형주 기자] 보안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이하 팔로알토)가 새로운 SOAR 플랫폼 ‘코어텍스 XSOAR(Cortex™ XSOAR)’를 출시했다.

코어텍스 XSOAR는 확장형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으로, 통합 케이스 관리·자동화·실시간 협업 등의 주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능과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를 긴밀하게 통합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체 위협 피드의 체계적 운영이 가능하다.

코어텍스 XSOAR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폭넓은 보안 사용 사례에 대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자동화 ▲보안 중심의 사례 관리를 통해 모든 알림에 빠른 대응 ▲실시간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팀(SecOps) 효율성 향상 ▲신뢰도와 속도가 보장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 등이다.

김병장 팔로알토 전무는 “맥락에 대한 이해가 없는 위협 인텔리전스는 단순 데이터이며,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맥락을 적절하게 적용하고 내부의 인시던트 및 정책에 매핑해야 한다”며 “위협 인텔리전스에 SOAR를 적용함으로써 인시던트 대응 프로그램의 모든 요소들에 이를 통합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어텍스 XSOAR는 지난 2019년 3월 인수한 데미스토(Demisto) 제품을 고도화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제품으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존 데미스토 고객들은 3월 중 GA 출시 후 코어텍스 XSOAR로 마이그레이션 가능하고, 추가 비용 없이 새로운 위협 엔텔리전스 관리 모듈 평가 옵션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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