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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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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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전하진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인기협 김상헌 협회장(네이버 대표),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인터넷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축하했다.

▲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 인터넷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의 후원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최양희 장관은 축사에서 “2014년은 인터넷산업이 많이 성장도 했지만 게임, 핀테크, 개인정보 등의 규제로 기업성장이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미래부는 인터넷산업을 규제하기 전에 꼭 필요한 규제인가를 판단하여 과도한 규제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축사를 진행한 전하진 국회의원은 “인터넷산업 이외의 다른 산업에서도 인터넷이 매우 필요하고 인터넷과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회에서도 다른 산업과 인터넷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소망하는 의미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Go Global! K-internet’ 세레모니를 진행해 인터넷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또한 스타트업과 대표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4년 한국스타트업 생태계 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Startup Power Networking Party’라는 부제에 걸 맞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기협 김상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표기업까지 많은 인터넷기업과 선후배 기업인들이 함께 네트워킹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고 이러한 자리를 통한 스타트업과 대표기업간 교류·협력이 한국인터넷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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