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7%, IT팀-보안팀 간 불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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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7%, IT팀-보안팀 간 불화 있어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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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2020 사이버보안 전망' 보고서 통해 현 IT상황과 보안 전략 등 연구결과 발표

[CCTV뉴스=최형주 기자] VMwar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보안 컨퍼런스 ‘RSA 2020’에서 IT 보안 담당자 및 CIO, CISO 포함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VMware 카본블랙(Carbon Black) – 2020 사이버보안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VMware 카본블랙과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이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전 세계 624명을 대상으로 현 IT상황과 보안 전략 등을 조사한 결과다.

VMware는 연구를 통해 ▲회피 기능이 추가된 공격 ▲랜섬웨어 증가 및 고도화 ▲삭제형 멀웨어 증가 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IT 및 보안 팀은 공동 목표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응답자의 77.4 %가 IT팀과 보안팀이 부정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55 %는 IT 및 보안 팀 간의 협업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50 % 이상이 보안과 IT 팀 모두가 향후 3~5년 동안 엔드포인트 보안, 보안 아키텍처 및 ID 및 액세스 관리와 같은 주요 영역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VMware는 이번 RSA를 통해 보고서 발표와 더불어 기업의 내재적 보안 강화를 위한 VMware Advanced Security for Cloud Foundation과 VMware Carbon Black 등의 새로운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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