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년 연속으로 ‘2020년 포춘(Fortune)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과 ‘블룸버그 GEI(성평등 지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포용성 촉진과 관련해 각종 업계 평가 순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A 리스트’ 9년 연속 선정 및 파이낸셜 타임즈의 2020 다양성 리더 50위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 인사 책임자(CHRO)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곳에서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사람들이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에너지와 효율성을 위한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은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3년 연속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각 경영진 팀에 최소한 30%를 여성으로 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성별 균형을 비즈니스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에서도 작년 5월 고용노동부에 남녀고용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