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 네트워크 엣지에 '포티넷 시큐어 SD-WAN'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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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 네트워크 엣지에 '포티넷 시큐어 SD-WAN' 채택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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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에퀴닉스 네트워크 엣지 통해 ‘포티넷 시큐어 SD-WAN’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 가능

[CCTV뉴스=최형주 기자] 포티넷이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의 네트워크 엣지(Network Edge)에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공급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앞으로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네트워크 엣지를 통해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용 클라우드 및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 연결성을 가속화하고, 일관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된 관리 및 분석을 통해 간편한 운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는 여러 공용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보안 기능의 저하없이 클라우드 연결성을 최적화하고,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접근 시에 대기시간(레이턴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로케이션(colocation) 옵션을 추가하면, 모든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가상 어플라이언스와 온-프레미스 구축 형태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포티넷 시큐어 SD-WAN의 사용 범위를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빠른 구축을 위한 제로-터치 프로비저닝(zero-touch provisioning)을 사용할 수 있고, 맞춤형 라이센스(Bring Your Own License; BYOL) 또는 구독 기반 종량제 과금 방식(pay-as-you-go)을 통한 유연한 라이센스 모델 중 니즈에 가장 적합한 라이센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빌 롱(Bill Long) 에퀴닉스 부사장 은 “앞으로 에퀴닉스 고객들은 네트워크 엣지(Network Edge) 기반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글로벌 로케이션에서 최종 사용자, 클라우드, 귀중한 에코시스템 가까이에서 WAN 엣지(Edge)를 보다 간편하고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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