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타이드, 3×3 MIMO 기술 활용한 무선메쉬 Mobility 솔루션을 발표!
상태바
파이어타이드, 3×3 MIMO 기술 활용한 무선메쉬 Mobility 솔루션을 발표!
  • CCTV뉴스
  • 승인 2012.03.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 주행 차량에서 100Mbps 급 이상의 고속 데이터 전송 가능해져
파이어타이드 한국지사(Firetide, 지사장 조태진)는 지난 13일, 3x3 MIMO 기술을 활용한 무선메쉬 Mobility 솔루션을 발표했다.

802.11n MIMO MESH 기술을 사용화한데 이어 고속 이동물체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끊임없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가능한 mobility 솔루션을 기존 판매되고 있는 제품(7000시리즈)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나와 있는 mobility 제품들은 아직까지 802.11a/g기반의 제품들로써 전송 대역폭이 54Mbps에 국한되어 왔으나, 이번에 발표한 모빌리티 솔루션은 완벽한 3x3 형태의 MIMO MESH 제품으로 300Mbps data rate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로서 100Mbps급의 광대역이 필요한 고화질 영상(Full HD) 전송이 철도나 고속도로 주행 차량 등에 적용돼 끊김없는 영상전송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미 도시철도 등에 서울통신기술과의 합작으로 18GHz 주파수 모듈을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큰 레퍼런스를 확보한 파이어타이드는 인도의 방갈로 메트로, 뉴욕 메트로 등 mobility 레퍼런스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새로 개발된 MIMO 기술의 무선메쉬 모빌리티는 또 다른 사업 영역 확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미 본 솔루션은 신성FA,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시범 적용되어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신성 FA의 경우 공장자동화 로봇에 탑재돼 또 다른 무선 MESH networking 마켓을 만들어 가고 있다. 로봇 컨트롤을 무선 메쉬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파이어타이드 조태진 한국지사장은 "당사에서도 무선메쉬의 3x3 형태의 MIMO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를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솔루션 적용을 통해 MESH 마켓에서 확고한 기술우위를 가지고 보다 많은 사업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화가 추세인 만큼 무인경계로봇, 무인열차 등의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는 획기적 솔루션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어타이드(Firetide)는 미국에 본사를 둔 무선 메쉬 및 무선랜 솔루션의 다국적 기업으로 최근에는 무선메쉬뿐만이 아니라 메쉬기술을 특화한 무선랜 시장에도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