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미래형 농업시스템 기술개발 발전방향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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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미래형 농업시스템 기술개발 발전방향을 제시하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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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의 안정된 확보가 세계 각국의 당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정부, 기관 및 기업들이 농업과 ICT 분야를 융합한 미래형 농업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연구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2월16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5년 IoT 기반 미래형 농업시스템 기술개발 발전방향과 신사업 모델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가장 큰 이슈가 되는 ICT 융합을 통한 미래형 농업시스템의 비즈니스 모델로 ‘스마트팜’,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 등의 구축사례와 향후 서비스 발전방향을 비롯해 2015년 국내외 식물공장의 시장전망 및 관련 기업체 동향은 물론 신사업과 창업정보 및 사업 성공모델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기조발표자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실장이 ‘ICT 융합을 통한 미래형 농업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SK텔레콤 김우용 팀장의 ‘IoT기반 스마트팜 토털 솔루션(재배시설 개폐 및 제어, 개폐과정 모니터링, CCTV 카메라 모니터링 등) 구축사례 및 향후 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또한 행복ICT 김석경 대표의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사례와 향후 서비스 발전방향’, 인성테크 김인수 대표의 ‘스마트팜 및 식물공장 설립에 필요한 제반절차와 채산성 확보전략(신규사업 절차, 운영계획, 채산성 확보전략, 마케팅 및 영업전략 등) 및 사업성공 모델 제시’ 등이 발표된다.

오후 섹션에서는 국내외 식물공장 실태와 시장전망, 국내외 참여 기업체 현황, 식물공장의 경제성 사례분석, 식물공장에 대한 소비자 및 전문가 시각, 식물공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등 농촌진흥청 이공인 박사의 ‘국내외 식물공장 실태 및 참여 기업체 현황과 시장전망·채산성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솔트웨어 김창배 이사의 ‘ICT 기반 식물공장의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구성요소와 기술개발 동향’과 서울대학교 전창후 교수의 ‘식물공장에 적합한 작물 선정방법 및 생산 최적조절 기술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필립스코리아 이대우 부장의 ‘식물공장용 LED 광원의 활용기술과 기술이슈 및 LED 식물재배 시스템 구축사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농업과 ICT 융합연구는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시범, 실증 및 확산단계로 진전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형 농업시스템인 스마트팜, 스마트 영상보안 및 로컬푸드 시스템과 식물공장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한국형 식물공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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