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中 기관과 협업해 블록체인 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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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中 기관과 협업해 블록체인 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 이건한 기자
  • 승인 2020.0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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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건한 기자] 하드웨어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이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태지역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의 온·오프라인 공동 구축과 운영이 목표다. 

중국 사천성에 있는 APEC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디지털 촉진을 위해 설립된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산하 정부 기관이다. 

현재 스마트터미널,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공공분야의 정보 서비스가 운영되는 데 있어 APEC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이종 기술 간의 기술 협업과 제휴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인프라가 교류를 위한 플랫폼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APEC 공공분야 서비스 플랫폼은 중국의 61개 주, 10개 지역의 산업 클러스터와 각 성과 주의 공공 서비스 분야를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또한 아태 지역 주요 국가 간 공공분야 서비스 기술 발전을 위해 고품질 정보 서비스 프로젝트의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의 미래형 혁신 기술 정보와 기업 매칭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움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초고속 블록체인 솔루션 기술을 APEC 지역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미디움의 김판종 의장은 “아시아 태평양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중소기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미디움은 국내외 유력 기업들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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