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와 전략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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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와 전략 파트너십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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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넷이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에퀴닉스(Equini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고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티넷은 자사 고성능 방화벽 기술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이하 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이하 NFV)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데이터센터에 뛰어난 보안 기능 및 쓰루풋(throughput), 초 저지연(ultra-low latency), 유연성, 확장성, 관리 용이성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에퀴닉스는 자사 지능형 인터커넥션 솔루션이 끊김 현상 없이 주문형 방식으로 멀티플 클라우드와 에퀴닉스 중립적 인터넷 비즈니스 교환센터(Internet Business Exchange, IBX) 내부 네트워크에 직접 액세스를 가능하게 해주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간의 프라이빗한 고성능 커넥션 구축을 가능케 함으로써 클라우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샤프 에퀴닉스 클라우드 혁신 담당 부사장은 “내부 인프라에 클라우드를 통합 구축하려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네트워크 보안이 어떠한 방식으로 설계 및 구축되는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더욱 민감해진 데이터를 클라우드 인프라에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포티넷의 검증된 캐리어급 솔루션(carrier-class solutions)은 에퀴닉스 클라우드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더 이상의 성능저하가 없는 강력한 가상화 보안 인프라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플리 포티넷 운송 및 서비스 제공 부문 부사장도 “포티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포티게이트, 클라우드·SaaS 관리 솔루션은 끊김 현상 없이 완벽하게 에퀴닉스와 결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며 “좀 더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기대하는 고객들에겐 보안이 최우선의 과제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퀴닉스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 역시 각각의 클라우드 환경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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