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오피스 ‘올레 비즈MAM·MCM’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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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오피스 ‘올레 비즈MAM·MCM’이 책임진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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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나섰다.

KT는 기업의 진정한 모바일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올레비즈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과 ‘올레비즈 MCM(Mobile Contents Managemen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솔루션으로 KT가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올레비즈 MDM(Mobile Device Management)’과 함께 고객의 모바일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올레비즈 MAM은 단말을 개인 영역과 업무 영역으로 구분해 각 용도에 맞게 보안 정책을 차등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기능도 포함했다. 그간 모바일 오피스 이용자가 개인적인 용무로 단말을 사용하는 데 받았던 제한을 줄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시트릭스의 ‘젠모바일(XenMobile)’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 KT는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또 올레비즈 MCM은 각종 문서를 비롯해 이미지나 영상 등의 다양한 업무용 멀티미디어 자료를 암호화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임직원의 상황에 맞게 접근 권한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콘텐츠 별 사용 로그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그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두 서비스는 올레비즈 MDM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해 초기 서버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각자의 특성과 보안 정책에 맞는 서비스만 취사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000원(VAT 별도)의 저렴한 정액 요금으로 효율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모바일 업무 환경을 운용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들은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별도의 서버를 도입하고 운영인력확보와 유지보수 비용까지 부담해야 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채종진 KT 기업통신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레비즈 MAM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모바일 전자정부 시범 사업에도 선정돼 내년부터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될 예정인만큼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각종 비용 부담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여 기업들이 편리한 업무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은 비즈메카 고객센터(080-2580-007)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KT는 서비스 출시와 함께 1년 약정 시 이용 금액의 10%, 2년 약정시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올레비즈 MAM과 올레비즈 MCM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28일 글로벌텔레콤, 넷케이티아이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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