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정보자산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련 지식 및 교육 능력 평가
[CCTV뉴스=석주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감시단이 지난 18일 강남 교육센터에서 정보보호ㆍ정보보안 전문강사(PIPS: Professional instructor Information Protection and Security) 자격검정 제1회 시험을 시행했다.
정보보호ㆍ정보보안 전문강사는 지난 2019년 11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 2019-006445호)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자격검정은 조직의 정보자산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보안 대책 수립과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지식 능력 및 교육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자격검정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나누어지며, 응시자격은 관련 분야의 4년제 대학졸업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학력을 취득한 자로서 2년 이상의 강의 경력, 6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이론 시험은 정보보호 개요, 정보보호 전략, 정보보안 개요, 정보보안 기술, 강사소양과 기법으로 총 5과목을 평가하며 객관식 4지선다 100문항이 출제된다.
면접 시험은 정보보안 전문인으로서의 가치관 및 자세, 정보보호ㆍ보안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 및 현장 경험, 예의ㆍ성실성ㆍ태도 및 지도력을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120분이며,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기준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제1회 정보보호ㆍ정보보안 전문강사 자격검정 시험에는 ISMS-P 인증심사원, ISO 국제인증심사원, 교수, 군장교, 보안업계 임직원 등 23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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