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2015년에 관내 29개소의 도로 및 취약지역인 마을에 4억8200만원을 투입해 CCTV를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군은 농촌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절도 및 농작물도난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 예방용 CCTV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어린이안전 방범CCTV도 매년 국비를 확보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민선 6기 공약사항인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이 되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오는 2016년에 구축하고 범죄 예방과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CCTV 설치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면서 “방범용CCTV는 식별이 뚜렷하고 고해상도와 원거리 감시, 녹화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은 방범용 217대, 어린이안전 42대, 주정차단속 7대, 하천감시 15대, 시설물관리 179대 등 총 460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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