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블록체인 사용자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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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블록체인 사용자 100만 명 돌파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0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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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선연수 기자] 테라(Terra)가 테라 블록체인을 출시한지 7개월 만에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집계된 사용자 수는 1건 이상의 유의미한 거래 기록을 보유한 테라 계정 수를 기준으로 측정됐다.

테라는 가치담보토큰 루나(LUNA)와 새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토큰 보유자에게 거래 수수료를 지급하는 블록체인 스테이킹(Staking) 모델에 기반한 시스템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루나 보유자(Holder)가 루나 토큰을 스테이킹할 때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테라 거래 수수료가 보상 지급된다. 이런 보상 체계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테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권도형 테라 공동 창립자는 “테라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에 기반한 결제 네트워크를 신중히 구축해왔다. 그 결과 단기간 내 사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의 차이, 몽골의 미미페이와 같은 소비자 친화적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협업하고, 다양한 탈중앙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미래 금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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