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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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1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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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을 접목한 플래그십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선보인 아이나비 X1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특히 아이나비 X1은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최첨단의 기능들을 탑재해 단순 길안내를 담당하던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 카 디바이스로 혁신을 만들어냈다고 팅크웨어측은 강조했다.

순수 팅크웨어만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증강현실 영상으로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돼 운전자는 초행길도 헤매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안전운행구간 및 과속카메라 단속구간 등 운행 구간에 따른 경로선 색상 차이로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주행지역의 특징을 인지할 수 있다.

수입자동차의 차세대 내비게이션에서 적용되는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 신호등 변경을 안내하는 ‘신호등 변경 알림(TLCA, Traffic Light Change Alarm)’ 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생각하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

▲ 팅크웨어가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을 접목한 플래그십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사 3D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를 탑재한 아이나비 X1은 출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끌며 내비게이션 지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고정밀 익스트림 에어 3D는 기존 그래픽 지도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건물의 디테일과 색감, 지형을 3차원 실사사진으로 그대로 제공하여 운전자는 현실 도로 모습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익스트림 에어 3D에서만 제공하는 ‘드론뷰’는 드론(무인항공기)을 띄워 도로를 촬영하는 듯 정확한 경로 파악이 가능해 길안내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아이나비 X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티링크(TLink)’는 아이나비의 17년 누적 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24만 링크의 교통정보 ▲라이브(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교통정보는 24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해 막히는 길을 피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포탈 검색패턴과 유사한 라이브 검색을 강화해 손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아이나비 X1에 적용된 ‘다이렉트엑스(DriveX)’는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된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을 자랑한다. 차량과 OBDII 단말기,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다이렉트엑스는 ▲순간연비 ▲차량점검 상태 ▲배터리 전압 ▲유류비 등을 안내해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차량의 상태에 따른 ‘연료 분사량’ 확인은 물론 퓨얼 컷(Fuel-Cut, 연료 차단)상태도 체크 할 수 있어 친환경 연비 운전에도 도움을 준다.
▲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은 첨단운전자시스템(ADAS)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X1은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성능을 보여 준다. 쿼드 코어 1.6GHz CPU, 2GB RAM 탑재로 실사 3D 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나스(Glonass)와 GPS를 동시 지원하는 ‘U-블락스(Blox)8’ GPS 탑재로 GPS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기반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은 ‘네이버 앱스토어’가 기본 탑재돼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더욱 진보된 음성인식기능인 ‘마하 보이스’ ▲익스트림 3D 지도 동시 탑재 ▲MBC TPEG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내장 등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내 자동차에 아이나비 X1을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첨단 기술력과 17년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적인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으로 2015년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나비 X1은 12월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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