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범용 CCTV 168대 추가 설치
상태바
대전시, 방범용 CCTV 168대 추가 설치
  • CCTV뉴스
  • 승인 2012.03.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68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학교주변, 통학로, 우범지대 등 학교폭력 발생 취약지역과 시의 진·출입 도로 등에 방범용 CCTV를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구 별로는 동구 27대, 중구 23대, 서구 38대, 유성구 35대, 대덕구 45대 등이며 일반 방범용이 119대, 화질이 뛰어난 다기능 방범용이 49대, 일반 방범용이 119대이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모두 902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어 올 연말까지 설치가 완료되면 1,070대로 증가한다.

추가로 설치된 CCTV의 모니터링은 각 자치구의 지구대에서 하게 된다. 대전시는 학교주변에 CCTV가 설치되면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방범 사각지대가 한층 해소돼 학교주변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차량번호판독이 가능한 다기능 방범용 CCTV도 도로의 주요지점에 설치될 예정으로 범죄 용의자의 동선파악 등 범죄 예방에도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 시민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방범용 CCTV 1,070대가 설치돼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